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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으뜸 방과후 학교] 부산 교리초등학교
“즐기며 공부하는데 성적까지 올라요.” “무료로 배운 후 출전한 대회에서 입상까지 합니다.” 불가능할 것처럼 보이는 이 같은 바람이 부산 교리초(교장 송기찬)에선 현실이 된다. 방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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행정안전부 맹형규 장관과 가족력을 논하다
취임 3개월째, ‘가족력’을 응원하고 지원하는 다양한 정책을 내놓고 있는 행정안전부 맹형규 신임 장관을 만났다. ‘가화만사성’이라고, 집안이 화목해야 만사가 잘 이뤄진다. 나랏일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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온 가족 함께 즐기는 해외리조트 눈에 띄네
온 가족이 휴가를 떠날 때는 휴가지에 대한 꼼꼼한 확인이 필요하다. 아이들만을 위한 프로그램이 완벽하게 제공되고 있는지, 넓은 자연 환경을 갖추고 있는지 등 고려해야 할 것이 한두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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유치원 끝나고, 학교 끝나고 마음 놓고 갈 곳이 생겼어요
유치원·초등학교에서 야간 육아서비스가 시작됐다. 맞벌이 부부 등의 육아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늦은 밤까지 아이를 돌봐주는 서비스다. 그러나 비용 부족으로 한시적이거나 소규모 운영에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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대구 ‘야간 돌봄 유치원’ 33개 지정
맞벌이 부부를 위한 야간 유치원이 문을 연다. 대구시교육청은 대구지역 33개 유치원을 ‘야간 돌봄 유치원’(야간 유치원)으로 지정했다고 2일 밝혔다. 이는 전체 130개 유치원의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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전북 6곳에 ‘야간 돌봄 전담 유치원’ 운영
저녁 늦은 시간까지 아이들을 돌봐 주는 ‘야간 돌봄 전담 유치원’ 이 이달부터 선을 보인다. 전북도 교육청은 늦은 시간까지 일해야 하는 맞벌이 부부와 직업을 가진 한 부모 가정의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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“야간 유치원 제도 뿌리내리게 관심을”
“야간 유치원 제도가 뿌리내려 맞벌이 부부에게 도움이 됐으면 좋겠습니다.” 행정안전부의 ‘생활공감정책 주부모니터단’에서 모니터로 활동하는 박영주(43·수성구 시지동·사진)씨의 바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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밤 10시까지 애 봐주는 유치원 150곳 운영
지난해 대구시 수성구에 사는 주부 박영주(43)씨는 “밤늦게까지 직장에서 일하는 엄마들이 아이를 맡길 곳이 없다”며 “유치원에 야간반을 만들어 달라”는 제안을 했다. 행정안전부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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"여자가 행복해진다" 2010년 여성을 위해 달라지는 정책들
여자가 행복한 사회, 여자가 마음 놓고 일할 수 있는 사회, 출산이 더 이상 짐이 되지 않는 사회를 만들어야 한다는 분위기가 형성되고 있다. 지난 2009년부터 서울시는 ‘여성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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경찰대생들 공부 나눔봉사
“이츠 비코즈 오브 마이 파렌츠(It’s because of my parents).” “한진아, 전에 배웠잖아. 파렌츠가 아니고 부모님, 페어런츠야.” 10일 오후 6시 경기도 용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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'추석엔 고향집 안 내려가' 싱글대디의 명절증후군
#1. 충남 천안에 사는 최명균(43·가명)씨는 아이 둘을 혼자 키우고 있는 '싱글대디'다. 올해 초 최씨의 아내는 갑작스런 교통사고로 10살과 6살의 남매를 두고 떠났다. 자영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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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사설] 그늘에서 우는 아이부터 살피는 어린이날 되길
365일이 어린이날 같은 세상이라지만 1년에 한 번 돌아오는 공식 어린이날조차 즐겁지 않은 아이들이 많다. 소년소녀 가장, 조손 가정과 저소득층 한 부모 및 맞벌이 가정의 자녀,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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오후 10시 이후 학원 금지 여름방학 전 서두르는 까닭은
대통령 직속 미래기획위원회 곽승준 위원장(장관급)이 언론 인터뷰에서 ‘오후 10시 이후 학원 영업 금지’ 구상을 밝힌 건 지난달 23일이었다. 해프닝으로 넘어갈 줄 알았던 곽 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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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공교육 모델 찾기] 학원 없는 농촌에 연중무휴 종일 ‘돌봄 학교’ 떴다
“선생님 말 안 듣고 말썽 피우면 ‘불은동산’ 못 다니게 한다~.” 불은초등학교 교사들은 방과후에도 학교에 남아 아이들을 보살피는 ‘ 돌봄 학교’를 운영한다. 27일 재미동포 신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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본지 기획 ‘2009 가난에 갇힌 아이들’을 읽고
“도움을 줄 수 있는 방법을 알려 주세요.” ‘2009 가난에 갇힌 아이들’ 기획기사가 나간 6·8·10일 본지 편집국엔 전화와 e-메일을 통해 아이들을 돕겠다는 독자들의 문의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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“모텔 사는 혜정이 사연 가슴 아파 … 당장 조치하라 했어요”
돌볼 사람이 없어 방치되는 아이들을 위한 획기적인 대책이 추진된다. 보건복지가족부 전재희 장관은 12일 본지와 인터뷰에서 “아동·청소년에 대한 ‘돌봄 서비스’를 전면적으로 확대하겠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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“아이 직업관이 뚜렷해졌어요” … 부모들도 참여 기업도 좋아해
‘멋진 어린이의 나라’라는 뜻의 ‘키자니아(KidZania)’는 1999년 멕시코에서 처음 문을 열었다. GE캐피털 부사장 출신의 멕시코인 하비에르 앙코나 사장이 어린이 돌봄 센터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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전업 주부의 ‘월급’은 얼마일까?
하루 총 가사 노동 시간이 14시간에 해당하는 주부의 경우 노동 시간을 월급으로 환산하면 432만 9000원이 된다. 한국여성정책연구원이 10일부터 홈페이지(www.kwdi.re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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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문요한의 나! 리모델링] 아이를 낳지 않으려는 부부들
금융회사에 다니는 H씨(37·여)가 우울감과 부부갈등을 이유로 상담실을 찾았다. 결혼 7년 차인 그녀는 아이가 없었다. 부부가 아이에 쏟는 노력과 시간을 각자의 삶에 투자하기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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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시론] 아들이 필요 없다고?
가수 이적의 어머니로도 유명한 여성학자 박혜란씨 얘기다. 30년 전 아들 셋을 데리고 집 밖에 나가면 반응이 한결같았다. “밥 안 먹어도 배 부르겠네.” 그런데 그 부러움이 10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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정치싸움에 하룻밤 새 사라진 복지예산 700억
새해 예산안이 국회를 통과했다. 하지만 당초 정부안보다 사회복지예산이 대폭 삭감됐다. 내년 대통령 선거를 앞두고 여·야간 정치적 힘겨루기가 강하게 작용하면서 애꿎은 사회적 일자리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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"부모님 치매, 방치 마세요" 치매 전문 서울시립 ´서북병원´
2년 전 어머니 김금례(67.가명)씨가 치매 증상을 보이기 시작하자 아들 다섯은 한 달씩 돌아가며 어머니를 모시기로 결정했다. 한 곳에서 살지 못해 늘 불안했던 김씨의 증세는 점점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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"부모님 치매, 방치 마세요" 치매 전문 서울시립 '서북병원'
▶ 치매노인들이 퍼즐 맞추기를 하며 인지능력을 키우고 있다. 양영석 인턴기자 2년 전 어머니 김금례(67.가명)씨가 치매 증상을 보이기 시작하자 아들 다섯은 한 달씩 돌아가며 어머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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웰빙에도 세대차이 있다
'웰빙(Well-Being)의 방법도 세대별로 다르다' 제일기획은 자신이 웰빙을 실천한다고 생각하는 국내 13~44세 남녀 600명을 대상으로 전화 및 면접조사를 실시, 세대별 웰